실전 옵션 공부 1편: 커버드콜 — 주식은 들고, 프리미엄은 챙긴다
📚 실전 옵션 공부 1편: 커버드콜 — 주식은 들고, 프리미엄은 챙긴다
옵션을 공부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실제로 쓴 사례를 보는 겁니다.
오늘은 제가 스윙 계좌에서 설계한 커버드콜을 그대로 풀어봅니다.
1분 개념 정리
커버드콜 = 주식 100주 보유 + 콜옵션 1계약 매도.
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콜을 팔고 프리미엄을 받습니다.
주가가 크게 오르면 수익이 행사가에 묶이지만(상승 이익 제한), 그 대신 현금 흐름이 생깁니다.
실제 사례: BE 100주 + 10월 2일 만기 $285 콜
| 보유 주식 | BE 100주 @ $275 |
| 매도 옵션 | 2026-10-02 만기 $285 콜 |
| 프리미엄 | $9.10 → $910 수령 |
| 손익분기점 | $275 - $9.10 = $265.90 |
시나리오별 결과
- 만기일에 주가 $285 아래 → 콜은 휴지조각, $910 프리미엄 확정. 주식은 그대로 보유.
- 만기일에 주가 $285 위 → $285에 배정(주식 매도). 수익 = ($285 - $275) × 100 + $910 = 약 $1,910. 만족스러운 수익이면 배정 후 자본 회수.
- 주가가 $265.90 아래로 밀리면 → 프리미엄을 까먹고 손실 구간. 커버드콜이 하락을 막아주진 않습니다.
왜 $285였나
이건 스윙 계좌라 near ATM에서 두둑한 프리미엄을 노렸습니다. 장투 계좌였다면 far OTM으로 잡고, 필요하면 롤업해서 주식을 지켰을 겁니다. 계좌의 성격에 따라 스트라이크 잡는 법이 달라집니다.
주의점
- 급등하면 "더 벌 수 있었는데"가 됩니다. 상승 이익 제한을 받아들여야 하는 전략입니다.
- 하락 방어용이 아닙니다. 보험이 필요하면 풋을 따로 사야 합니다.
- 반복해서 디빗 롤(돈 내고 미루기) 하지 않기. 롤한다면 순크레딧으로.
- 계좌의 92%가 한 종목에 몰린 상태에선 다음엔 분산이 먼저입니다.
⚠️ 이 글은 정보·교육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옵션과 주식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. 모든 매매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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